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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스승에 그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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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에서 글을 가르치다가
자습을 시켜 놓고 훈장께서 잠깐 졸으셨다.
이때 말썽꾸러기 하나가 훈장님께
" 우리한테는 졸지 말라고 하시면서
훈장님께서 졸으시면 됩니까?"
훈장, 후다닥 졸음을 물리치고 나서 근엄하게
" 내가 졸은 것이 아니고 꿈 속에서
공자님을 잠깐 만나뵙고 오는길이다."
라고 변명을 하였다.
한참 후에 문제의 학동이 졸으니까
훈장께서 회초리로 머리를 때리면서
" 이노움.. 공부하다가 웬 졸음인고....?"
하고 나무랬더니
그 악동 같은 학동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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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꿈 속에서 공자님을 뵈었는데 방금 전에
우리 훈장님 다녀 가셨냐고 여쭤 봤더니"
"훈장님 다녀 가신 적 없다고 하던데요.
♧궁긍증♧
1.닭장 속에는 닭이 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ㅡ그런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 걸까?
2.세월이 약이다 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ㅡ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3.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ㅡㅡ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는다는 걸까?
4.깡패들이 길을 막고 꼽냐 고 물을 때 ㅡㅡ
꼽다 고해야 될까? 아니꼽다고 해야 될까?
5.입을 벌렸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사람은?
입으로 숨쉬는 것도 거짓 호흡일까?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 만땅 되는 하루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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