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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급함'에 대한 한국인과 외국인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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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버튼 눌러놓고 손을 집어넣고 컵을 잡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_-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조금 빨다가 바로 우드득 깨물어먹는다. 이빨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_-
가끔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 때도 있다.
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성질급한 이탈리아인들 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 국가놈들 같으니...아 답답해..
5. 외국인- 버스는 서서 기다리다가 정차하면 천천히 올라탄다.
한국인- 일단 버스가 보이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끔가다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는 사람들도 있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손을 대고 있다.
( 그러면 빨리 열리냐?-_-;;; )
6. 외국인- 인도에 서서 손을 흔들며 "택시~"하고 부른다.
한국인- 도로에 내려가 택시가 미처 서기도 전에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 (9회 말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_- )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모모모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어쩌구 저쩌구....
한국인- 이런!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 오나! 정말 안나오네!!
10. 외국인-그 영화 어땠어? 배우들 연기력은 괜찮아?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는데?
한국인- 아 다 집어치우고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11. 외국인- 승객들이 전부 자리에 앉거나 자리를 잡았는지 버스기사가 확인한
후에 버스를 출발시킨다.
한국인- 올라 타는 그 순간 바로 출발이다. 그래서 버스 안에서 덤블링을 볼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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