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 갑부 정치가가 호주를 여행하고 있었다.

당연히 가이드를 붙여서...

가이드와 차를 타고 호주를 여행하던 도중 높은 산이 나오자 가이드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산이 우리나라 에서 제일 높은 산입니다!!! 하하하"

그러자 미국인 정치가는..

"뭐야..이정도면 우리집 뒷동산 정도 되겠군 "

-_ -;;

가이드는 자존심이 팍 상하면서 약간 화가났다.. 하지만 참았다


또 한참을 가던 도중 이번에는 정말 큰 강이 나왔다.

가이드는 이번에도 자랑스럽게

"이 강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고 큽니다!!"

하고 말했으나 미국인은..

"참나 이거는 뭐 우리동네 개울만도 못하잖아??"

하며...면박을 줬다 

가이드는 벙쪗고 다시한번 열받았다...

그렇게 또 가던 도중.

이번에는 정말 큰 평야가 나왔다.

가이드는 이번에야 말로 자신있다는듯이

"이거보십쇼! 이게 우리나라 최대의 평야입니다! 정말 크죠???"

라고 말했으나 역시나 미국인은.

"쳇 우리집 앞마당 만도 못하는군"

하며 투덜거렸다

가이드는 정말 열이 머리 끝까지 올랐다...............


그런 중에 미국인은 평야에서 뛰놀고 있는 캥거루를 보게 된다

그 미국인은 태어나서 캥거루를 처음 보는지라 가이드에게 물었따


"오오...이봐 저 동물은 뭐지?? 처음 보는군~ 통통 튀어다니는게 정말 재밌는데??"

라고 묻자 가이드느 기다렸다는듯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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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