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라 「시 마당」을 시작하며

반갑습니다. 박인태입니다.

저는 1959년생으로 2014년 「여기」을 통해 등단하였고 시집

으로는 「풍경」「물결」이 있습니다.

문학은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인간의 기본 욕구증

하나로 20세 초반부터 시를 써왔습니다만 습작 수준이었고

글 쓰기보다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종교, 문학서적 등 인문학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연구하며

체험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정신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시를

쓰고 있습니다.

시의 내용이나 사유하는 방식에 대하여는 한 편의 시를

올릴적마다 <시작 노트> 스타일로 간단하게 해설을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귀중한 「시 마당」을 마련해 주신 (사)한국독서

문화재단 이기숙 이사장님과 ㈜큐라이트 최헌길 대표이사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함께 경험하는 밝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