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개구리, 거북이, 악어, 하마, 코끼리, 해

비가 와서 작은 웅덩이가 생겼어요. 지나가던 개구리가 웅덩이를 보고,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어요.
 
개구리： “야! 웅덩이다.”
 
개구리가 웅덩이에 들어가 놀고 있는데 계속해서 비가 오며 웅덩이가 커졌습니다. 지나가던 거북이가 웅덩이를 보고 신이 나서 ‘첨벙’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거북이： “야! 웅덩이다.”
 
비는 계속 오며 웅덩이는 더 커집니다. 지나가던 하마가 웅덩이를 보고 신이 나서 ‘첨벙’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하마：“야! 웅덩이다.”
 
아직도 비가 옵니다. 웅덩이는 아주 커졌습니다. 지나가던 코끼리가 웅덩이를 보고 신이 나서 ‘첨벙’ 웅덩이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코끼리： “야! 웅덩이다.”
 
첨벙! 첨벙! 첨벙! 첨벙! 모두들 신이 나서 말했어요.
 
동물들：“야! 신난다.”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님이 방긋 웃고 얼굴을 내밀었어요. 그러자 해님 때문에 웅덩이가 작아졌어요. 코끼리가 웅덩이를 떠나며 말합니다.
 
코끼리： “잘있어. 비오는 날 또 만나자.”
 
웅덩이에 남아 있는 동물들이 대답합니다.
 
개구리․거북이․악어․하마: “잘가, 코끼리야.”
 
해님 때문에 웅덩이가 더 작아졌어요. 하마가 웅덩이를 떠나며 말합니다.
 
하마： “잘있어, 비오는 날 또 만나자.”
 
웅덩이에 남아 있는 동물들이 대답합니다.
 
개구리․거북이․악어：“잘가, 하마야.”
 
해님 때문에 웅덩이가 더 작아졌어요. 악어가 웅덩이를 떠나며 말합니다.
 
악어：“잘있어, 비오는 날 또 만나자.”
 
웅덩이에 남아 있는 동물들이 대답합니다.
 
개구리․거북이：“잘가, 악어야.”
 
해님 때문에 웅덩이가 더 작아졌어요. 거북이가 웅덩이를 떠나며 말합니다.
 
거북이： “잘있어, 비오는 날 또 만나자.”
 
 웅덩이에 남아 있는 개구리가 대답합니다.
 
개구리：“잘가, 거북아.”
 
해님 때문에 웅덩이가 더 작아졌어요. 개구리도 웅덩이를 떠나며 말합니다.
 
개구리： “잘있어, 웅덩이야, 비오는 날 또 만나자.”
 

자료제공: 다음카페<동화마을>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