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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마흔에 첫 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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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졌을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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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년 홍수에 볕 기다리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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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안타깝게 기다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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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에 간 어미 기다리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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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에 구경간 어머니는 떡을 얻어 가지고 올 것이므로, 몹시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에 즐거움을 가지고 그것을 몹시 기다릴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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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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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간절히 기다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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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색시 믿고 장가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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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거라고 믿고 있던 일을 기다리다가 낭패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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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딸은 아니 오고 외동 며느리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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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은 안 오고 달갑지 않은 사람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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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리고 고양이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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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있는 냄비는 좀처럼 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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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고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더 더딘 것 같이 생각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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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년 대한(大旱)에 대우(大雨) 기다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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