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갑한 놈이 송사( 訟事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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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나 아쉬운 사람이 남보다 먼저 일을 시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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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뒤에 날 장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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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 다 끝난 뒤에 치는 장구는 소용이 없고, 일이 다 끝난 뒤에 쓸 데 없는 일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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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를 봐 가며 발 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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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 모든 것을 미리 살펴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시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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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바람이 고배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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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늙어서 늦게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번져 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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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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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게 나타날 것은 처음부터 그 기미가 엿보인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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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린 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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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일이라 중간에 그만 둘 수 없는 경우에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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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서부터 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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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무서워하고 과천에서부터 기어온다는 말이니,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겁부터 낼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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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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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 나쁜 행동을 한 것이 우연하게도 첫번에 들킨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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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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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나 셈을 잡아서 시작만 하면 그 뒷일은 어려울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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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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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은 것은 처음부터 그 조짐이 나타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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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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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큰 일일지라도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 큰 일도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차츰차츰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작은 일부터 착실하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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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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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술 밥으로 배고픔이 해결될 수 없다는 말이니,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면서 바로 성공할 수 없다는 뜻. 무슨 일이든 단번에 만족할수 없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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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의 단산( 斷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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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끝이라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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