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붓집 똥 넉가래 내세우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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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도 융통성 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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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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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은 북치는 소리니, 의견이 맞선 사람이 서로 제 의견이 옳다고 고집하고, 타협이 좀체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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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제삿날도 우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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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삿날은 그 집사람이 잘 알 것인데, 남의 제삿날까지 자신이 잘 안다고 고집하니, 얼마나 고집이 센 사람인가? 고집 센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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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에 구멍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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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심술이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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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기는 삼 년 묵은 박달나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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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세고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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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고랑에 염소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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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밭고랑으로 염소를 끌고 가려면 무지하게 힘을 쓰며 버티는 염소와 같이 고집이 센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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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곧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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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이 없고 고집만 내세우는 태도를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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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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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이 아닌 것이 확실한 것에 대해 괜히 심술을 부리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것이 못 먹는 감 찔러나 보겠다는 심보가 아니겠어요? 더 고약한 경우는 내가 하려던 일을 못하게 되거나 실패했을 때 남도 못하게 방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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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이 용수가 되도록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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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넓은 채반을 아무리 고집해도 아가리 좁은 용수가 될 수 있을까? 생각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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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등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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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고집대로만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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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는 곡식 이삭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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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열매를 맺으려고 나오는 이삭을 잡아 빼 버린다는 말로서, 매우 심통이 사납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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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황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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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평양에 살았던 황 씨가 고집이 몹시 세었다고 하여 고집센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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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 많은 생선에 복 생선이 맛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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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생선은 잘못 먹으면 중독이 되어 죽는 위험까지 잇는데. 하필이면 딴 생선도 다 제쳐놓고, 왜 위험한 복어을 고집스럽게 먹으려고 하느냐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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