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고기 맛 좋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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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양만 가지고 내용을 속단하지 말라는 훈계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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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볼 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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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아도 그 속내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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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 검어도 살은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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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양은 흉하고 보기 싫어도 속은 깨끗하다는 말이니, 겉모양만을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고 속마음까지 생각해 보자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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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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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는 모양은 그럴 듯 하지만 맛은 시고 떫기만 합니다. 개살구처럼 겉모양은 좋아 보이지만 속내용은 별개 아닌 것을 보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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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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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그럴싸하게 보이는데 속이 비어 실속이 없다는 말입니다. 살림이 여유 있게 보이는데 빚이 매우 많다는 뜻으로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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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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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을 드리는 사람이 염불은 하지 않고 차려 놓은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맡은 일은 등한히 하고 딴 곳에만 마음을 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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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개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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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얌전하기만 하던 개가 부뚜막에 불을 지펴 따뜻해지자 제일 먼저 올라가 앉는다는 말입니다. 즉, 겉으로 보기에 점잖고 얌전한 사람이 뜻밖의 행동을 했을 때 사용하는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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