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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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사정도 잘 모르면서 이러니저러니 참견을 하거나 비평을 하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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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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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도 모르고 어떤 일에 관여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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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 약이라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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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을 싫어한다는 뜻. 도움이 되는 것도 권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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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교자꾼 참여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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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맞지 않은 일에 주제넘게 나서는 행동을 빈정거려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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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돈)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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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일에 공연히 참견하고 신경 쓰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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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닫기는 주막집 강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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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기만 하면, 금세 나서서 무게 없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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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닳은 대갈마치(말굽에 편자를 박는 마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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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고 행동이 좋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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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많은 집이 기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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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주장하는 의사가 다르면 하고자 하는 일을 완성하기 힘들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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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빤하기는 삼 년 묵은 박달나무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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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충고를 잘 안 듣는 사람을 일러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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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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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는 관계없는 제삼자가 중뿔나게 간섭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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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은 바자(대, 갈대, 수수깡 따위로 엮어 만든 발 같은 울타리) 구멍에 노랑개 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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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낡은 대, 갈대 따위로 엮어 만든 울타리 구멍으로 개가 주둥이 들여 밀듯이 필요 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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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가 많으면 가마를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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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데 쓸데없이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 일이 잘 해결되지 않고 언제나 실패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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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은 부엌에 놓고 절구는 헛간에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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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보통으로 아는 일을, 저만 아는 척하고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 말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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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남편의 첩) 싸움에 요강 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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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과 싸우는데 요강 장수가 필요없이 간섭한다는 말이니, 제삼자의 불필요한 간섭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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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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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나서서 간섭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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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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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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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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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을 가지고 일일이 지나친 간섭을 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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