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밭에 불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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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풍류를 모르는 짓을 한다는 말. 인정 사정없는 처사를 한다는 말. 한창 행복할 때 재액(災厄)이 닥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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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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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한 일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골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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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고기 맛을 보더니 절의 빈대를 안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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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고기 맛을 알더니 고기 맛에 반하여 절의 빈대까지 다 잡아먹는다는 말이다. 모르던 일에 갑자기 자기 흥미가 지나치도록 생긴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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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독에 바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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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고 자꾸 계속하는 일은 실패하기 쉽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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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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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것을 두고는 암만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니, 자기가 즐기는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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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찰이 불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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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한번 맛을 붙이고 알게 되면 끈덕지게 떨어지기를 싫어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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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그대로 지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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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그대로 지나치랴? 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그대로 지나치지 못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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