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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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허옇게 셀 때까지의 뜻으로] 부부가 의좋게 오래 삶을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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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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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첩을 두면 돌부처처럼 말이 없고 착한 아내라도 투기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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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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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싸우기도 하지만, 곧 화해하기도 쉽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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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없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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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가리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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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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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귀하면 처갓집의 모든 것이 다 귀하게 생각된다는 뜻이니, 지나친 애처가를 두고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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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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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활발하여 크게 떠들며 남편이 하는 일을 간섭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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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도끼는 쇠가 좋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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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하고 후처를 얻었는데 후처가 전처만 못할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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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안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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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우습게 보는 것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생각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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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말뚝에도 절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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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 처갓집을 지나치게 우대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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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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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물을 치면 베어질까? 그것과 같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바로 사이좋게 지내게 될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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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의 계집 한 덩굴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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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보통 남편의 성격에 따르게 되고, 시집 가문에 좇게 되어 어느덧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격까지 변해진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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