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알아보기
고사성어
명언/격언
어린이 사자소학
우리말 바로쓰기
원고지사용법
독서수첩
독서퀴즈
HOME > 도움자료실 > 속담 알아보기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작게 내리는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게 젖는다는 것이니, 조금씩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드는 것을 말한 뜻.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물은 아무리 심한 경우라도 농작물의 다소의 소출은 있지만 큰물이 지면 모든 것을 쓸어가 버리므로 아무 소출도 없게 된다는 말.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은 될 일도 뜻밖의 재앙이 들어 안 된다는 뜻.
곰 창날 받듯.
우둔하고 미련하여,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스스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긁어 부스럼.
필요 없는 짓을 하여 자기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다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한일이 뜻밖에도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일러하는 말.
꽃밭에 불지른다.
도무지 풍류를 모르는 짓을 한다는 말. 인정 사정없는 처사를 한다는 말. 한창 행복할 때 재액(災厄)이 닥친다는 말.
남을 물에 넣으려면 자신 먼저 들어간다.
남을 해치려면, 자기가 먼저 화를 당한다는 뜻.
마른 하늘에 날벼락.
뜻하지 않게 큰 재앙을 당했을 때 사용하는 말.
마방집 ( 말을 재우고 먹이고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집 )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마방집이 망할려고 하면, 죽을 먹는 말은 들어올 생각을 않고 날것만 먹는 당나귀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잇속 있는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 않은 사람만 찾아온다는 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갑자기 어떻게 피할 수 없는 재앙이 닥쳐왔다는 뜻.
범을 길러 화를 받는다.
어릴 적 호랑이는 고양이처럼 귀여워 집에서 기르기가 쉬우나 점차 크게되면 호랑의의 본래의 성질이 서서히 나타나 결국에는 주변의 사람이나 가축을 해치게 된다. 즉, 미리미리 화근을 예방해야 한다는 말.
벼락에는 오히려 바가지나 쓴다.
바가지를 썼다고 벼락을 피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이, 자기에게 닥쳐온 액운은 도무지 피할 수 없다는 뜻.
삼경(밤 12시경)에 만난 액.
한 밤중에 생각지도 않게 만난 액이라는 말.
새 사람 들어 삼 년은 마음을 못 놓는다.
한 집안에 새 사람이 들어와 살게 되면, 무슨 재액이 생기는 수가 많다 하여 이르는 말.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간다.
불이 잘 붙는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간다는 말이니, 자기 화를 자처한다는 뜻.
오래 앉으면 새도 화살을 맞는다.
같은 곳에 너무 오래 살거나 한 가지 일만 계속해서 지속하면, 도리어 화를 당하는 일이 생긴다는 뜻.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원수진 사람은 아무리 대하기 싫어도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되니 어떻게 피할 수 있겠는가? 도무지 피할 수 없이 나쁜 액을 만났다는 뜻.
웬 불똥이 튀어 박혔나?
어떠한 나쁜 기운이 미치었다는 말.
이 아픈 날 콩밥한다.
운이 없는데 그 위에 또 운이 나쁜 일이 생겼다는 뜻.
자는 벌집 건드린다.
가만히 있는 것을 그냥 두었던들 아무 탈이 없었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 쓸데없는 큰 일을 일으킨다는 뜻.
자는 호랑이 코침 주기.
크게 재앙을 당하거나 혼이 날 줄 모르고 공연히 건드린다는 뜻.
자다가 얻은 병.
뜻밖에 당한 액운이라는 뜻.
제 것 주고 뺨 맞는다.
남에게 잘 해 주고도 오히려 해를 당하였을 때 하는 말.
하늘에 돌 던지는 격.
애써서 고생한 보람은 둘째치고 위로 던진 돌이 자기 머리 위에 떨어져 재앙이 된다는 말.
호랑이에게 물려갈 줄 미리 알면 누가 산에 가나.
화를 당할 줄 알면서도 그 일을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는 뜻.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가지고 온다.
도움을 받으러 갔다가 도움을 받기는커녕 해를 받았을 때 쓰는 말.
화(禍)와 복(福)은 딴 문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화도 복도 스스로 자기가 불러들이는 것이므로, 스스로를 잘 다스리라는 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