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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에게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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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메주 멍석을 지키라고 맡겨두면, 얼마나 잘 먹는가?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길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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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상군( 孟嘗君 )이 호백구 믿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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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꼭 믿어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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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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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에게 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이니 알고 있다고 주의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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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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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던 일에 크게 혼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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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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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는 돌아보지 않고 자신에게 이로운 곳으로 가담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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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자식 소 팔려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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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믿음성이 없어 마음이 안 놓인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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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도 못 믿고 저 절도 못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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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다 믿을 수 없을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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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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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콩으로 쑤지 팥으로 쑤나? 그러나,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 듣는다니, 너무 다른 사람을 믿는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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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더러 날고기를 봐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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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물건을 염치도 예의도 모르고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지켜달라고 하면 도리어 더 크게 잃게 될 뿐이라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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