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에 누룩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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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못 먹게 되었는데 누룩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쓸데없는 헛수고를 할 때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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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잡기를 하여 보아야 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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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놀음할 때는 자신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므로 그 기회에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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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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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게 되면 언제나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일이 언행으로 나타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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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만나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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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먹는 사람, 바둑 잘 두는 사람, 노름 잘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술, 바둑, 놀음을 한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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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약주( 藥酒 )요, 많이 먹으면 망주( 亡酒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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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자기에게 알맞게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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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 酒客 )이 청탁( 淸濁 )을 가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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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먹는 자는 청주고 탁주고 가리지 않고 마신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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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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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차츰 술을 너무 많이 마시다 보면 결국 건강을 해쳐서 위태롭게 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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