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꼬치의 곶감 빼 먹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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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재물을 늘리기는 커녕 하나씩 하나씩 축내며 살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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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도 쓰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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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한없이 많은 것 같지만, 그것도 자꾸 쓰면 줄듯이 아무리 많아도 아껴 써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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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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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조금씩 알뜰히 모은다는 뜻. 부지런히 벌어서 재산을 모으는 사람을 두고 가리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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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메 나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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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 하다는 말로 조금씩 가져다 나른 일이 마침내는 매우 많은 것을 가져다 모은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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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땅에 물이 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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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하고 절약하는 결심이 굳은 사람이라야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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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한 장 아껴려다 대들보 썩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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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더 손해를 본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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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은 데 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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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물건을 자꾸 사들이다가 결국 망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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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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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함부로 헤프게 쓰는 것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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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목의 이 잡을 때 보아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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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잘 산다고 너무 교만하게 행동하지만, 후에 재산을 다 탕진하여 거지가 되었을 때 버선목에서 이를 잡는 처지가 되어보아야 정신차리겠느냐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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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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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 밥을 얻어먹고, 자기 집 쌀을 절약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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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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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번 것을 절약하여 쓰라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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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자는 찹쌀떡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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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쓰자는 하늘 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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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물건이라도, 필요할 때 쓰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하면 무슨 필요가 있느냐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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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편네 활수( 滑水 )면 벌어 들여도 시루에 물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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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무엇이든 아끼지 않고 쓰면 남자가 아무리 잘 벌어도 소용없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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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이 헌 창 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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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것을 비유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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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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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자꾸 모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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