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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finkle1008) 초등 저학년 우수상
가짜 백점을 읽고...

가짜 백점을 읽고...

도림초등학교
3학년 3반
조아영


유미는 시험에서 백점을 맞고 싶어 했다. 왜냐하면 유미 엄마가 시험에서 백점을 맞으면 무선 조종 자동차를 사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유미는 팔십점을 맞았다. 그래서 시험지를 백점으로 고쳤다.그래서 엄마한테 보여줬는데 엄마는 가짜인 것을 다 알고 있었다. 나중에 유미가 학원에 갔을 때 아빠는 유미보다 유미 엄마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유미 엄마는 무조건 백점을 좋아해서 유미에게 만날 백점을 맞으라고 했기때문이라 했다. 그리고 아빠는 유미에게 무선 조종 자동차를 사주셨다. 그리고 이제 유미 엄마는 백점을 꼭 맞아오라는 소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유미에게

유미야, 나는 너희 엄마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건 더 나쁜 것 같아. 앞으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좋겠어. 그것이 버릇이 될 수가 있거든.

유미 엄마께

무조건 백점을 받아오라는 것은 너무 하신 것 같아요. 시험이 어려우면 점수를 낮게 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돼서 더 공부를 못할 수도 있어요. 유미가 거짓말까지 하게 될 수 있으니까 무조건 백점을 맞으라는 건 안 좋은 것 같아요.

유미 아빠께

이 일을 해결해 주신 것은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엄마는 계속 백점을 맞아오라고 할 것이고, 유미는 계속 거짓말을 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또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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