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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선 (kantting) 초등 고학년 우수상
착한 거짓말


거짓말은 안 되요

원일초등학교
4학년 3반 5번 신민석

일주일전 있었던 일이다. 집에서 동생과 있었던 일인데... 아~~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다. 나와 동생은 짜고 엄마께서 나가신 뒤에 냉장고에서 꿀을 훔쳐먹고 엄마에게는 먹지않았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거짓말이 들통나서 엄마께 혼나기 싫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고나니 마음이 무겁고 답답했다.
‘아, 내가 왜 이런짓을 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엄마께서 예전에 이런말을 하셨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곧 들통난다!!’
라는 말이 머릿속에 뱅뱅 맴돌았다. 다음부터는 거짓말 같은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옛날 이야기중에 ‘훈장님의 꿀단지’라는 것이 떠올랐다. 이 책의 줄거리는 훈장님은 자신이 아끼는 꿀단지를 몰래 숨겨놓고 있었다.하지만 훈장님이 몰래 꿀을 먹고 나가셨을 때, 아이들이 창문으로 훈장님의 꿀단지를 보고 꿀을 서로서로 먹으려고 하다가 한 아이가 결국 꿀을 깨고 만다. 하지만, 아이들은 훈장님께서 꿀단지가 아니라고 하셨다면서 꿀단지를 깬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훈장님은 아무말도 못 하고 말았다.
이처럼 거짓말을 하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상대방이 잘못 했을 때 떳떳하게 이야기 할 수도 없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괴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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