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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dayun) 유치부 우수상
아프리카 잠비아에 있는 루푸타 오빠에게

루푸타 오빠 안녕
내이름은 강다윤이고 7살이야.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아..
오빠가 더운 아프리카에서 나무잘라서 숯을 만들고 있는 것을 텔레비젼으로 봤어
돈이 없어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오빠가 매일 일했잖아 . 오빠가 너무 슬퍼보였어
엄마, 아빠도 없고 할아버지랑 같이 살면서 일만 하면서 지내니깐 오빠가 너무 불쌍해
난 엄마 아빠도 있고 유치원도 가는데 난 행복한건가봐. 가끔 유치원가고 싶지 않을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유치원가는거 고마워 할꺼야. 그리고 오빠처럼 열심히 할거야..
오빠가 그랬지 , 오빠 꿈은 공부해서 운전기사가 되어서 어디든지 가고 싶다고,,, 이말 듣고 너무 멋진 꿈이라고 생각했어.
오빠가 빨리 학교갈수 있었으면 좋겠어 , 공부해서 오빠 꿈 꼭 이루게
오빠 꼭 꿈 이루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나중에 대한민국 놀러와 . 대한민국 놀러오면 밥이랑 김치 맛보게 해줄께. 밥이랑 김치 먹으면 진짜
맛있어. 김치는 우리나라 발효음식이래 건강에 좋데 . 유치원에서 배웠거든. 대한민국에 오게 되면
에버랜드도 구경시켜줄께.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아마 오빠가 좋아할거야.
나무자를때 손조심히 하고 , 일도 쉬어가면서 해. 열심히 하면 학교도 가게 될거야
오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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