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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글쓰기마당 > 엄마,아빠가 쓰는 글

2007-11-14 10:43:37 조회수 : 5,586 
사랑하는 자녀에게
  다은,다빈맘 |  
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나 이지만
대신해 인생을 살아줄 수는 없단다.

너를 교육시켜 줄 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이끌어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자유롭게 살아라
허락 할 수는 있지만
네가 행한 자유에 대한 책임은 너에 것이다.

너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좋은 옷을 사 줄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단다.

너에게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 드리는 건 네 몫이다.

너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를 할 수는 없단다.

너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칠 수 있지만
네가 실제로 남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 까지는 없단다.

IP : 221.156.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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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지
인도네시아????????? 어떻게 우리말을 쓸수가?????????
한국 사람인데 인도네이아에서 생활하나 보지요?? (2009-03-27 15:59:23)
IP : 211.55.85.163

최선희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에서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어제 학부모 면담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듣고 식은땀이 흘러 혼이 났는 데 다은이 어머니의 글을 읽고 또 한 번 마음을 다 잡을 힘이 생겼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 복사해서 아들 딸 방에 붙여 놔야겠어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인도네시아에서 최선희 드림 (2008-03-25 10:06:19)
IP : 118.137.14.201


두 아들에게 보내는 즐겁고 행복했던 방학을 마치며...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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