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1위 : 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란 제목은 여기 수록된 한 이
야기에서 따온 것으로, 미래의 모든 가능성들을 나무처럼 계통도로 그려서 검토해 본다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란 점을 은유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든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하나 정도 읽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될 만큼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다.

2위 : 내 생애의 아이들(가브리엘 루아)

느낌표의 선정 도서. '캐나다의 국민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대표작이다. 풋내기 시골 여교사와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교감의 이야기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한 감동적인 성장 소설.

읽는 이로 하여금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끔 하는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3위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렌차드)

'KBS'의 'TV, 책을 말하다'의 선정 도서이다. 칭찬이 좋은줄은 누구나 알지만 칭찬을 잘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식인 범고래를 칭찬으로 춤추게 하는 비결에서 발견한 칭찬의 새로운 방법 '고래반응'을 배우며 칭찬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그 외에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톨스토이 단편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의 책이 있었습니다. 그 중 느낌표 선정 도서가 많았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책 읽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 책 소개 ★★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밝은세상 출판)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여러분은 자신의 삶이 어떠하다고 생각하세요? 보잘것없는 삶, 만족하지 못하는 삶... 많은 생각들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가시고기'를 읽으시면서 다움이를 보셨을 거예요. 다움이는 백혈병 환자입니다. 골수를 이식받지 않으면 치료를 받아 낫더라도 언제 또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백혈병 환자입니다.  여러분, 다움이를 보시면서 다시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삶이 아직도 고달프기만 한가요?

다움이의 아빠 정호연씨의 삶도 그리 순탄하고 행복한 삶은 아닙니다. 아내와의 이혼, 그리고 백혈병을 얻은 다움이, 결국엔 죽어서도 자신의 몸을 새끼들의 먹이로 희생하는 아빠 가시고기처럼 각막을 팔아 다움이를 수술시키고 간암으로 죽어가는 삶.

항상 살아가면서 힘들 땐 이 책을 한 번씩 읽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힘든 삶 속에서도 끝까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다움이와 아빠를 보면서 삶의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