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1.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해 배울 수 있지요.

(다양한 지식)

2. 전래동화나 창작동화는 재미있어요.

3.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4.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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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그러나 책만 무작정 읽지는 마세요.

책 한 권을 읽으면 독후감을 쓰면서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독후감 공책에다 독후감을 적는다면 어느새 여러분의 글쓰기와 생각하는 능력은 부쩍 자라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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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제가 추천하는 책들 읽어보세요. 참 좋은 책이니까요.

무기 팔지 마세요!

-위기철 지음-

전쟁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가지요. 그러나 무기가 없었다면 전쟁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무기를 파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무기를 사는 사람이 있고, 무기를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게 됬죠. '평화' 라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동화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이 책의 주인공인 잎싹은 양계장 안에 갖혀서 알을 나으면서 사는게 싫었어요. 그래서 양계장을 탈출하지요. 그 뒤에는 잎싹을 기다리는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꿈은 그냥 있는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해줍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잎싹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한국사 편지 1~5권

-박은봉 지음-

제가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겼던 국사를 재밌고 신나는 국사로 만들어준 책이에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신 진짜 이유, 삼별초에 대한 다른 시각 등 우리역사를 재밌게 풀어쓴 책이에요.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나라 역사가 정리가 될 거예요.

마지막 왕자

-강숙인 지음-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는 경순왕의 아들로 신라를 마음속 깊이 사랑했어요.신라가 고려의 경주로 바뀌자 마의태자는 금강산으로 들어가 삼베옷을 입고 나물죽을 먹으며 일생을 마쳤지요.그 떄 신라의 상황과 마의태자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역사소설이에요.

몽실언니

-권정생 지음-

이 책을 읽으면 정말 눈물이 많이 나와요.

6.25전쟁 속에서 꿋꿋하게 산 몽실언니에게서 많은 걸 느꼈어요. 6.25전쟁은 옛날 옛적의 일이 아녜요. 전쟁의 비참함을 뼛속까지 느끼게 해주는 동화예요.

한 권의 책은 한 분의 스승,

만 권의 책은 만 분의 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