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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책을 만들지만

책은 인간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본래명언 수정판]

문학소녀의 독서신문

만든이 ->이유리

만든날짜 ->9.9일

세지북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유리 입니다

책을 왜 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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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들이 독서를 하면 어떤점이

좋아지는지 모르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독서를 하면 우선 가장 많은 사람이 알고있는게

있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 말이지요.

여기서 저런 명언같은건 다 멋있어 보이라고

하는 말이다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독서를 하면 좋은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먼저 독해력이 향상되고, 비판적 사고능력,
분석력, 판단력, 상상력, 종합력이 향상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령이 향상이 된답니다.

이런점을 미루어볼 때

우리 더이상 독서하는게 지루하다고 하지말고

열심히 책을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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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없이도 많은 명언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독서명언들

알아볼까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않으면 입안에서 가시가 돋는다

-도산 안창호-

[이 명언은 한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아주 유명하죠~]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

책은 마음의 신성한 마취제이다. -로버트 체임버스

책에 대한 갈증이 모든 욕망을 압도하던 시절, 밤하늘의 별빛을 좇아 길을 찾아가듯 책이 가리키는 바에 따라 생의 미로를 헤쳐나가던 시절, 책은 그런 시절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염무웅

좋은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데서 우리는 행복의 샘을 발견할 수 있다. 몇 페이지 훑어보고 내던진다면 독서의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이것은 단지 독서에 한한 일이 아니고 매사가 다 그렇다. 자기 자신 속에 행복의 샘을 파는 일은 어느 정도의 참을성과 끈기가 필요하다. 이 같은 노력은 자신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얼굴도 아름답게 한다. 이것이 곧 자신의 내부에 행복된 씨앗이 자랄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다. 불평불만과 비관 등 감정의 산물을 버리면, 의지의 산물인 행복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알랭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그것은 무슨 습관이나 제도로서가 아니라, 자연과 인사가 독서에 적의(適宜)하게 되는 까닭이다. 자연으로는 긴 여름의 괴로운 더위를 지나 맑은 기운과 서늘한 바람이 비롯하는 때요, 인사로는 자연의 그것을 따라서 백사앙장(百事勞掌)한 여름 동안에 땀을 흘려가며 헐떡이던 정신과 육체가 적이 가쁘고 피곤한 것을 거두고, 조금 편안하고 새로운 지경으로 돌쳐서게 되는 까닭이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하지마는 낮보다도 밤을 이름이니 추야장(秋夜長)이라면 자연히 독서와 회인(懷人)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독서라는 것은 문자를 전공하는 사람의 일일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아니 할 수 없는 집무를 하여 가면서 틈틈이 하게 되나니 '낮에 밭 갈고 밤에 글 읽는다'는 말이 족히 그러한 뜻을 대표할 만한 말이다.-한용운

어떤 책은 음미하면 된다. 또 어떤 책은 이해하면 된다. 그러나 깊이 음미하고 소화할 책은 소수에 불과하다. -프랜시스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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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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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반 친구들을 대상으로

독서에 관한 질문들을 한것입니다]

1. 지금까지 읽은책들중

가장 감명깊었다 싶은 책은?

- 반 친구들중 30% 가 '어린왕자' 라고 대답했습니다

- 그 외에 운수좋은날, 왕자와 거지등이 있습니다

2. 지금까지 읽은책들중

가장 부담없이 읽은 책은?

- 신데렐라, 콩쥐팥지, 장화홍란 등[반 친구들이 거의 비슷하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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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안쓰면 안되나?○>

- 많은 친구들이 독후감같은건 숙제로 내줘도 하기

싫고,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다고해.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란다.

어떤친구는 독후감을 쓸 시간에 차라리 책을

한권 더 읽게 다고 하는데 그건 아무 소용없어.

백권의 책을 읽는것보다

단 한권의 책을 제대로 읽는게 중요한 법이지.

그렇지 않아?

독후감을 쓰면 자신이 그 책을 읽고

난 느낌, 생각, 약간의 줄거리들을 쓰게된다구.

나중에 그 책이 읽고 싶을 때 그 독후감을 보면

알 수 있잖아.

물론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것도 좋긴 하지만

말야. 그리고 독후감을 쓰다보면

글쓰는 실력 역시 향상이 된다구.

독후감 쓰는걸 귀찮게 여기지말고

이젠 취미로 만들어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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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도서 < -

1. 남한산성[중,고등학생에게 추천]<제가 읽어보았으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말○

옛터가 먼 병자년의 겨울을 흔들어 깨워.

나는 세계악에 짓밟히는 내 약소한 조국의

운명 앞에 무참하였다.

그 갇힌 성 안에서는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이

한 덩어리로 엉켜 있었고, 치욕과 자존은

다르지 않았다.

말로써 정의를 다툴 수 없고, 글로써 세상을

읽을 수 없으며,

살아있는 동안의 몸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을 다 받아 내지 못할진대,

땅으로 뻗은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으리.

2. 여러 갈래 미로[제가 읽어보았으나

초등학생은 이해가 잘

안되는 듯 싶습니다]

○책 표지중에서○

'이 소설의 배경은 무한대다'

당신의 오감을 건드리는 독특함, 강렬함.

3. 다시찾은날개[다 맞는것 같아요]

○경험담○

다시찾은날개의 작가님을 뵌 적이 있는데

[독서토론회때 한시간가량 뵌적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엄청난 고통이 있어야만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책의 줄거리처럼

꿈을 가지고 높이 비상하면

때론 힘들때도 있겠지만

그 고통을 이겨내면

정상의 높이에 도달한다는게 아닐까합니다..

4. 마당을 나온 암탉

○경험담○

편한길과 어렵지만 보람있는 길.

잎싹에겐 갈등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렵지만 보람있는 길을 택한 잎싹.

이 책에서 우리는

쉬운일보단

조금 어렵고 힘들어도

보람있는 일을 택하는것이

정말 제대로 살다가는 것이라는것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5. 가시고기

○느낌○

사랑하는 사람들은 [부자관계]

죽어도 헤어지는게 아니라..

마음만은 영원히 함께라는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덮으며

감히 따라할 수 없을 부정에

코끝이 찡해짐과 같이

눈물이 흘러나오며

감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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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제가 쓴 독후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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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참된희생이란..

- 테레사 수녀를 읽고-

타인을 위한 배려, 타인을 위한 희생. 언제나 내 어머니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난 도저히 그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럴때마다 세상에 다른사람을 위해 희생했던 사람이 있기나 했을까요 라고 물었다.
그러다 드디어 어제, 어머니께서는 ‘마더테레사’라는 책을 가져다 주셨다. 이미 학교에서 읽어보았던 책이었지만 어머니가 그땐 대충읽어서 네가 느낀점이 없었을꺼라며 다시 읽어보라고 권하시길래 반강제적으로 다시 읽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읽었던 저학년을 위한 짧은 마더테레사와달리 두껍고 분량이 많은, 어머니가 사다주신 마더테레사 책은 내게 크다큰 감명을 주었다.
마더테레사수녀는 병에 찌들려 아파하는 사람은 치료해주고, 배고프고 가난에 힘겨워하는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주며 어려운 그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었다.
자신의 삶을 희생해가면서 까지 다른이들을 위한 그녀는 우리에게 다른이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을 불어넣어주었다.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그녀를 보며 과연 참된희생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더테레사수녀는 자신의 일생을 받친 고귀하고도 아름다운 희생을 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만이 참된희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탤런트 김혜자씨의 책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첫페이지에는 영화배우였자 자선사업가였던 오드리햅번의 명언이있다.
사람에게 두개의 손이 있는 이유는 한손은 자신을 위해,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다른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말이다.
즉, 내가 생각하는 참된 희생이란 자신의 삶 전부를 받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즐기고도 남는 그 한도에서 다른이들을 돕는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마더테레사수녀처럼 자신의 삶까지 내어준 그 희생처럼 고귀하고 값지진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번---------

카피&페이스트, 아직 초등학생이면서도, 13살인 나에겐 이해하기란 어려운 책이었던 것 같다.
다행이도 워드프로세서자격증을 딴 덕에, 복사 붙이기는 알았지만말이다.
책 제목만 보아도, 뭔가 달랐다. 만화책이면서도 사뭇.. 무언가가 달랐던 것 같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라는 생각을 잠시 묻어둔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보았다.
한, 두세장 넘겨보니..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였다. 저작권이라... 웬지 그만 읽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돌았다.
물론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어렵기도 하지만.. 남이 쓴 멋진글이나, 좋은 것을 내 맘대로 언제나 퍼갔던 나에겐 한없이 양심의 가책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좋은 내용들과, 그 멋진글귀들, 태그등을 올려놓았는데.. 누가 욕심이 안나겠는가? 차라리 오른쪽마우스클릭을 금지하던가.. 떡하니 좋은게시물을 올려놓고서는 “가져가세요 ^*^”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 것이 아닐까? 난 한참 좋은 게시물이 있으면 무조건 퍼가는.. 그렇게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끼면서 사는 학생이 아니기에 이 책에 나오는 학생처럼 남의 것을 퍼가도 그렇게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솔직히 내가 퍼간자료를 좋지 않게 쓴것도 아니고, 그냥 좀 올린거 뿐인데, 그것이 무슨 잘못인가라는 생각만 계속 남겨져있었다.
그러나, 동아리 대문에 걸린 사진으로 인해 부장과 갈등을 하게 되는 부원을 보면서 조금씩 우리에게 전하는 내용을 알 것도 같았다. 뭐라고 아직 설명하기는 이른단계 같지만, 조금만 더 읽어보면 완전히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할 것도 같았다.
난, 그리고 바로 “강탈당하고 있다” 라는 부분.. 그 말을 읽어보았을때 나역시 그랬다고 생각했다.
창작자.. 처음 만든 그 사람의 노력을 나는, 하나하나 강탈하고 있었던것만 같았다.
창작자가 과연 내가 자기 게시물을 퍼가서 내 게시판에 올리는 것을 좋아라 할까..? 자기가 창작해서 만든 게시물을 우리가 너무 멋있다며 퍼가서 여러 곳곳에 있다면.. 창작자가 기뻐할까? 어떤것이든 단 하나일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 가장 귀하여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것이 여러개일땐, 그 어떤 것은 빛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단, 하나일땐 멋있어 보이지만, 여러개일땐 그냥 어디서든 볼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창작자는 자신이 만든 게시물이 아름답길 바라겠지..? 어떤 누가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게 안좋게 보이는 것을 바라겠는가..?
점점, 내 머릿속의 생각들은 나를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남에것에 손을 대서 무조건 좋은 것이면 생각없이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는 나..그런나를 점점 한심스럽게만 만들어버리는 이 책을 웬지 읽기싫어야 정상인데, 나를 나쁘게 만드는 책을 읽기 싫어야 정상인데, 웬지 오늘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욱 더 읽고 싶은 마음만 늘어났다.
이 책의 학생들과, 부장.. 그들의 자신을 더욱 더 뽐내기 위해, 더욱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남이 열심히 만든 것을 무단으로 빼앗고 있다. 그것은 이 책의 학생들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 해당되기도 한다.
주로, 컴퓨터를 자주하는 10대, 아직 철도 안들었다고.. 아직은 법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아직은 저작권에 의미를 모른다고, 다른사람도 다 퍼가는데 나하나 퍼간다고 창작자가 죽는것도 아니라며, 그렇게 생각하고 무조건 퍼가는 사람들이 주로 10대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사람이 다하지만, 그래도 나혼자라도 나 하나만이라도 저작권의 의미를 알고, 창작자의 허락없이 퍼가는짓을 안한다면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나는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본다.
과연, 남이 한다고, 다른사람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게 뭐있냐가 맞는지 나는 궁금하다. 하지만 나역시 그사람과 똑같은 생각으로만 언제나 남의 게시물을 퍼온 사람으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제와 이 책을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행동이면 따라해도 되지만, 남의것을 무단으로 퍼가는 것이 과연 좋은일인지, 안좋은일인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은 당연히 따라하지 않는게 정상인 듯 싶었다.
하지만, 창작자의 기분과, 생각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안다.
창작자의 노력을 생각하기는 커녕, 퍼가기에 시간 바쁜 그런 사람들.. 그렇게, 저작권의 법은 엄해지기만 하였다.
현재, 역시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법이 아니면 하기가 정말 힘들다..라는 그 말.. 정말 그말은 그동안 우리가 저작권을 얼마나 무시하고, 그냥 짓밟고, 들어도 한귀로 듣고 흘리는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무단으로 퍼가다가 걸리면, 저작권침해로 고소당할 수 있기에, 저작권을 지켜야 하기에 평소 무단으로 퍼가길 즐겨하면서, 좋은게시물을 허락없이 퍼가기만 하던 그런 사람들.. 지금은 거의 대부분 힘들어 한다.
돈을 써서 구매할 수 없을까..? 정품소프트웨어를 살 수는 없는걸까?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저작권을 짓밟는 나라가 되었을까? 그리 많이 들지도 않는데.. 그리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어째서 저작권을 지키지 않는것일까? 저작권좀 지켰다고 죽는것일까? 이런말을 하면, 가끔씩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다.
“그럼 저작권좀 어겼다고 죽나?” 라고 말이다. 죽지는 않겠지만, 저작권을 지키는것보다는 피해가 더 클 것이다.
우리가 저작권을 지키려고 쓰는 돈, 시간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작권을 지키지 않는 피해는 크다.
남이 힘들게 몇십분 몇시간 몇분 걸려서 작성한 게시물을 1분도 채되지 않아서 퍼간다면, 창작자의 노력은.... 그리고, MP3나, CD를 불법으로 다운받을때, 창작자의 기분을 생각해보았을까? 아니 .. 생각하였다면 그럴수 없었겠지? 나 역시 그랬으니까, 언제나 생각보다는 먼저 행동이 앞섰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창작자의 노력과, 기분, 생각을 생각하며 저작권을 지키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 한명,한명이 지킨다면 저작권을 지키는 그런 사회는 만들기 쉬울것이다.
언제나, 복사하기&붙여넣기로 편하게만 남의 게시물을 퍼왔던 그런 생활을 잊고, 저작권을 지켜서, 창작자가 마음놓고 자신이 노력해서 만든 것을 걱정없이 올리며, 사용자도 창작자도 모두가 함께 웃음 띄우며, 기뻐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저작권을 지켜야만한다.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고, 조금씩 중간부분부터 이해가 가기 시작했던 이책. 카피&페이스트 어째서 제목이 그런 것으로 붙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이 책이 우리에게 알려주는것이기 때문이다. 복사&붙이기.. 이제는 그런것보단 내가 직접 만들어서 할것이다.
처음 읽을땐 조금밖에 이해가 안가 3번이나 읽었던 이책.. 짧은것도 아니였던 이책, 중간에 생각을 너무 많이하게 되어서 한번만 읽어도 시간이 정말 많이 갔었던 이책.. 정말 내게 많은 교훈을 남겨 주었던 이책, 나중에 커서도 잊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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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책의 제목은 "목걸이" 그냥 제목만 봐서는.. 별로 흥미가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우리반 친구들도 다은이와 나를 제외하곤, 아무도 읽지 않았던 책이다.
예전에..비록 한번 읽어봤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아 한번 더 읽어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사건의 원인인 마틸드라는 여성은 가난한집에서 태어났지만,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하지만, "가난"이란 그림자가 언제나 그녈 따라다녔기에 그녀는 결코 아름다운 옷도.. 자신이 바라는 멋진 악세사리또한 얻을 수 없었다. 그녀는 무조건 사치스러운것만이 아름다운것인줄 안다. 화려한 것만이 자신의 외모를 더해준다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사치스러운것이 행복일까? 돈이 많아서 뭐든 살 수 있는게 행복일까? 사람은 가난해도, 돈이 많아도 지금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가난해서 돈이 많은 사람보다 좋은점이 많고 , 돈이 많아서 좋은점도 많기 때문이다. 이건 우연히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이다. 한 부잣집 아들이 어린이날 수표 백만원짜리를 들고 백화점에 가서.. 장난감을 사러 갔다. 장난감을 파는 점원은 자기 월급같은 돈을 보자 깜 짝 놀랐다고 한다. 게다가 그런 수표를 어린이가 혼자 들고온것도 정말 놀라웠다고 한다. 그 점원은 그아이의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그 아이의 엄마는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내가 부자라서 우리아들 돈 주고 뭐사라는데 당신이 무슨상관이야?! 당신은 돈이나 받
고 물건이나 팔면되지! 가난한것들이 꼭.." 하지만.. 이아이는 별로 행복하지 않을것이다. 이아이의 엄마가 이렇게 사치스러운 대신, 이아이의 엄마는.. 매일매일 일만 하기 때문에 아이와 같이 밥먹을시간조차도 없다. 얼굴보는것도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라고 한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맛있는걸 많이 먹을수 있어도.. 행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마틸드는 아직 그걸 깨닳지 못했나보다.
마틸드와 결혼한 남성은 공무원이다. 월급역시 그리 넉넉하지 않기에..마틸드는 언제나 짜증을 부릴뿐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마틸드의 남편은 초대장을 받았고 그걸 받고 기뻐할 마틸드를 생각하며 초대장을 주었다. 하지만, 마틸드는 기뻐하긴 커녕 입고 갈 옷이 없다며 짜증을 부렸다.
가리는게 옷이지.. 아름답고 사치스럽고 화려해야 옷일까? 그리고.. 남편이 어렵게 구한 초대자리를 "고마워요." 라고 말하여 주면 얼마나 남편이 기뻐해줄까? 마틸드는 왜 자기 밖에 모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사람은 결코 자기가 원하는 대로는 살 수 없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면 뭐가 되겠는가..?
결국..마틸드의 남편은 마틸드를 위해 비싼옷을 사주었다. 하지만 허영심 많고, 사치스럽고, 자신의 사정을 모르고 화려함만 좋아하는 마틸드에게 옷만으로는 부족했다.
마틸드는 아주 예쁜 목걸이가 하나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남편에겐 그만한 자금이 없었기에..마틸드는 어렸을 적 친구에게 마음에 드는 목걸이를 빌렸다. 그리고. . 파티가 끝난 후.. 마틸드는 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결국.. 마틸드는 그 목걸이 때문에 엄청난 빚을 졌고..그것은 10년후에야 갚을수가 있었다. 그리고 10년후 자신에게 목걸이를 빌려주었던 친구를 만났다..
마틸드의 모습이 너무 변하자.. 놀란 친구에게, 마틸드는 그전에 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었다. 그러자 친국는 그 목걸이는 불과 300프랑짜리 가짜라며 놀라였다.
마틸드.. 그녀의 젊음을 가져가버린 300프랑짜리 가짜 목걸이..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기에.. 마틸드 . . 그녀는 벌을 받은것이 아닐까?
자신에게 있는것에 만족을 못하고 무조건 더 가지고 싶어하는 그녀는..결국 자신의 욕심에 의해 마틸드는 10년이라는 긴시간을 일만하며 살았던 것.. 욕심이란 한사람의 인생을 한번에 망가뜨릴수도.. 그리고 한사람의 인생을 한번에 좋게 만들수도 있다.
욕심..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 욕심이 아닐까? 어차피.. 아무리 재산이 많다해도.. 죽으면 끝이 아닌가.. ? 하지만.. 욕심.. 그것은 끝이없는것이다.. 가져도 가져도 가지고 싶은것. 바로 그것이 욕심이다. 사람의 욕심의 끝은 보이지 않기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부터라도 내게 처해진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마틸드처럼 너무 욕심부리면서 살지 않기로 하였다.
나도, 사람이라 가끔씩은 가지고 싶은것이 너무 많지만.. 내가 이걸 가져도 또 가지고 싶은게 있을테니까 그냥 단 한가지만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