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추천도서

이 달의 좋은 책을 추천합니다.

1.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정홍택 역| 소담출판사

이 책은 헤밍웨이의 대표작으로 세계명작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책입니다. 노인의 끝없는 도전정신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2.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전경빈 역| 창해|

이 책은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한 장애인이 장애인이어도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3.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박동원 역| 동녘|

이 책은 J.M. 바스콘셀로스의 성장소설으로 다섯 살 꼬마 제제와 밍기뉴, 뽀르뚜가의 이야기가 있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News-교육뉴스

이달의 교육뉴스입니다.

예체능 평가 방식 바뀔 예정

한국 교육 개발원이 ‘중학교 체육▪예술 교과 학교 생활 기록부 기록 방식 개선안’을 작성하여 교육 인적 자원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예체능 과목 성적 평가에서는 석차가 없어지고, 3등급(우수, 보통, 미흡) 절대평가제로 변한다. 이때 등급의미를 상세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과 적성, 노력 정도, 성취 수준, 개선 정도, 학습 태도 등을 서술식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학생 돌연사 조심

서울시 교육청 산하 학교 보건 진흥원이 ‘학교 내 사망과 돌연사 현황’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고생들의 돌연사는 중학교 때, 학기초, 목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운동 중이거나 운동 뒤 심혈관 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서는, 교내 사망이나 돌연사를 막으려면 학생의 질병력, 가족력 등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학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청소년 수련원 위생 관리 불량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식중독 사고 예방 차원에서 지난 5월, 전국 청소년 수련원 17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41곳이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어민 교사제 부작용 계속

교육 인적 자원부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등을 목표로 1995년 도입해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원어민 교사 제도’의 부작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청의 충실하지 못한 검증으로 인해 영어만 할 줄 아는 자질 미달의 원어민 교사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어민 교사들은 우리나라의 교육과정과 문화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