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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주인공 양치기 산티아고는 스페인의 어느 한 작은 마을에서 사는 평범한 양치기였다. 어느 날 그는 이집트, 피라미드 가까운 곳에 보물이 있다는 꿈을 꾸고 갑자기 하루하루가 똑같은, 너무나 단조로운 자신의 일상생활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살렘의 왕이라고 하는 노인이 나타난다. 그 노인은 피라미드의 감춰진 보물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자아의 신화에 대해서 얘기했다. 난 산티아고와 마찬가지로 '자아의 신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산티아고는 '자아의신화'를 찾으로 피라미드로의 여행을 갔다. 나는 산티아고의 여정을 따라가며 나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산티아고는 피라미드에 도착하지만,

보물이 자신의 고향인 무화과나무 밑에 있다는것을

알고 돌아간다. 무화과나무 밑에서 보물을 찾는 순간 바람이 불었고, 산티아고는 자신의 사랑인 파티마에게 가겠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산티아고에게 있어서는 파티마가 자아의 신화가 아니었을지...

<연금술사를 읽고>

연금술사에서는 명언이 참 많이 있는거같다.

그중 마음에 드는것 몇가지를 끄집어본다면

1)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알려주게.

어떠한 마음도 자신의 꿈을 찾아나설 때는 결코 고통스러워 하지 않는 것을.

2)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련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

3)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4)"내일 그대의 낙타를 팔고 대신 말을 사게.

낙타는 사람을 배신하는 짐승이라서, 수천 리를 걷고도 지친 내색을 않다가 어느 순간 무릎을 꺾고 숨을 놓아버리지.

하지만 말은 서서히 지치는 동물이야.

앞으로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쯤 죽을지 가늠할 수 있다네."

<작가탐구>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194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생
저서 : 연금술사, 다섯번째 산, 브리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악마와 미스 프랭, 11분 등
1999년 프랑스 '리르'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2위
유네스코 산하 '영적 집중과 상호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자문위원
코엘료 인스티튜트 운영, 빈민층 어린이 교육과 노인들을 위한자선사업

<독서퀴즈>

1.산티아고는 왜 양치기가 되었나요?

:산티아고는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마을에서 세상을 여행할수있는 사람은

양치기 밖에 없다고 해서.

2.산티아고가 꾼 꿈은 무엇인가요?

:어떤꼬마애가 이집트 피라미드에 보물이 있다고 말해준것.

3.산티아고가 궁극적으로 찾으려고 하는것은 무엇인가

:자아의신화

<독서명언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로크-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

생명력을 지니고 태어난 책이있다.
어떤 책이든지 읽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신의 불꽃이 불 붙기 전까지는

그 책은 죽은 물건에 불과하다.
-H.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