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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이 작가님께..[북삼초 5230 송주은] |
2007-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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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이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송주은이라고 합니다..
작가님~ 요즘 날씨 점점 추워지고 있죠.. 요즘에는 낮에도 추워서 참 우리에게 감기를 주네요..일교차가 갑자기 이렇게 커지니까 말이죠.. 작가님은 몸 조심하시고 계시죠? 추운데 얇은 옷입고 다니시지는 않죠? 잘못하다가 감기 걸리시면 힘들시잖아요, 저기.. 작가님께서쓴 작품 봤어요.. 처음에 들어와서 글이2개밖에 없어서 왜 두개밖에 않 올렸냐고 막. 저 혼자 투덜댔어요.. 그런데 직접 보니까 그렇게 깊은 뜻과 긴 내용이 있는 줄 몰랐네요..마지막에는 눈물이 핑 돌 정도 였어요. 그만큼 감동깊었다니까요.. 지금 날씨가 정말 추운데 선생님 작품을 읽으니까 다 녹아내려서 이젠 덥네요....작가님 글 다보고 다시 한번 올릴께요..^^ 작가님~ 저는 따뜻한 소설을 좋아하는데 작가님께 딱 들어맞네요..저는 눈물도 많은데요..작가님 글보면 그런것을 이제 없애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요..작가님의 글보고 눈물흘릴 것 같은데 딴 데 눈물을 다 버리면 어떡하겠어요?하하하 작가님.. 저 이만 줄일께요.. 몸 조심 많이 하시고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작가님 글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제꺼 보시면 꼭 답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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