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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셨던 수동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 |
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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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선생님.
오늘 오셔서 이야기도 잘 못하고 , 질문만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 ;;
애들이 질문이 많은건 좋은것 같은데 ...되짚어 보면 정말 다 똑같은 질문뿐이였어요
저는 그냥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렇게 글을 잘 쓰는것은 아니지만 뭐 어느정도 쓰기는 써요 !
재미로요 편지를 쓰시라고 하셔서 씁니다 !
쓰고싶어서 쓰는거지만요 ;;
저희학교로 작가님이 오셔서 하는것은 처음이고요 .
작년에 몸이 살짝 안좋으신 화가가 오신적이 있으세요 .
그리고 예전에도 많이 오셨구요 !
근데 저는 그런 화가님들 이나 그런건 별로 안좋아하고 , 작가가 좋은것 같아요 !
저는 커서 소설가가 되고 싶었어요 .
그런데 ... 뭐 꿈이란 계속 바뀌죠 뭐 ...
가끔씩 편지 쓰러 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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