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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 바이러스네 집 |
2013-03-14 |
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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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이영 작가님의 신작 동화 '깔깔 바이러스네 집' 소개입니다. 행복바이러스가 넘쳐나는 웃음폭탄 가족 이야기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세요.
딸, 딸, 딸.
딸만 셋인 집이 있습니다.
아들 하나 없이 딸만 셋이지만, 아빠와 엄마는 조금도 섭섭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긴답니다.
그런데 이 집 식구들은 너무나 개성이 강해서 탈이랍니다.
짠돌이 왕소금 구두쇠 아빠, 잠꼬대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억순이 엄마. 책벌레인 주인공 시녀, 그리고 양치기 소녀와 초콜릿 귀신인 사랑스럽고 귀여운 두 동생.
너무나 개성들이 강하다 보니,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행복밭’을 일구기 위해 늘 힘쓴답니다.
머지않아 ‘행복꽃’이 만발할 그 말을 기대하면서요.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행복 바이러스가 득실거리는 시녀네 집을 한번 찾아오세요.
실컷 웃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우우우~~~ 새 희망이 솟아오를 거예요.
<끝 >
 책이름 : 깔깔 바이러스네 집
이영 저/장유진 그림
형설아이
정가 : 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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