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야 안녕?
나 진아야...
똑같은 이름이지만... 우린 성이 다르지..
넌 장이구, 난 박이야...
그런데, 처음에 1학년때 난 너랑 같은 이름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
그런데...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와서...
너의 이름이 나와의 이름이 같다는 것을 알았어.
넌 나에게 참 특별한 친구야..
넌 쌍둥이고, 쌍둥이에서 동생이고, 진원이가 오빠지?
그런데, 남동생과, 진원이가 말을 안들어서 속상했지?
원래, 둘째가... 인생이 그러는거야....
셋째까지 있는 자식들은...
둘째에서... 좀 성격이 차분하지만...
첫째 셋째가 말을 안들어서.,..
첫째 셋째가 둘째 마음을 몰라...
둘째는 원래 인생 그러는 거지...
난 둘째까지 밖에 없어서.. 잘 모르는데..
오히려 남매하고 더 잘 싸우고,
자매는 별로 그럭저럭이고, 형제는 좀 싸우긴 해..
그런데.. 난 남매이다 보니.. 싸울 때가 많아서..
혼자 방에 들어가서..... 삐지면서도.... 운 적도 있고,
난 "○○싶다" 라는 말도 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난 싸워서 부모님이 혼내실때가.. 제일~~~ 속상했어...
아!그리고, 넌 왜 나에게 특별한 친구이냐면...
너는 나와 마음도 통하는 것 같아^^ 내가 말하려고 했던것은
너가 금세 "난 친구 ○○○것이 싫더라"라고 말을 했는데..
나도 그런 말을 하려고 해서...... 참~ 너는 나와 마음과 말도 통하는 것 같았어..
4학년 지금으로부터도~6학년때까지 싸우지 않은 그런 이별같은 친구가 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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