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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21:24:47 조회수 : 1,934 
숭례문에게....
  이지민 | 일월초등학교 2학년
숭례문에게

안녕, 나는 지민이야! 어처구니없이 불타 버리니까 슬퍼. 하지만 불을 지른 사람이 벌을 받고 있고 비슷한 남대문을 만들고 있어. 너도 나처럼 동생이 있네. 내가 너를 보았으면 친구들한테 자랑 했을꺼야. 그래도 안녕 너가 원래 있었던 자리로 놀러 가볼께. 갈때까지 안녕!

2012년 4월27일
지민이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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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내가 키우던 고양이 1등이 2등이 3등이에게
아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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