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께 올리는 죄송한마음. |
|
 정욱철 | 난곡중 2학년 |
|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욱철이에요.
제가 글나라에 편지글을 써올리는이유는,
며칠전에 저때문에 상처받고계실 엄마,아빠때문이에요.
엄마,아빠, 제가 며칠전에 신발을 새로사주시지않아 승질을 버럭냇었잖아요.
뭔가가 저도모르게 이제화를잘 참지못하는것같아요.
신발, 그신발하나아껴신는것이 뭐어때서,...
정말죄송해요.
엄마께서 말씀하셨을때.
눈시울까지 붉히시며 말씀하셧는데...
아빠는 너희들 학원비대느라, 5000원짜리 옷한번 사입으신적이없다..."
이말을 들었을땐 사실은 정말충격이였어요.
그런데 저도모르게...
그만 "아빠니까 그렇지!!"
라고 말해버렸어요...
저도 왜그랬는지, 제감정이무엇인지 잘모르겠어요.
아무튼 정말죄송해요.
저를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키워주셨는데...
항상 몹쓸짓만해서 정말죄송해요.
할말이 죄송하단 말밖에없을것같아요.
이제부터는 물건을 더욱더 아껴쓸수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아빠!!
이제부터 우리걱정만하시지마시고,
아버지걱정도조금씩은 하시는게 어떤가요?
아버지도 조금비싼 옷도좀 입어보시고...
이제너무 우리때문에 무리하시지마세요.
아무튼, 엄마,아빠.
사랑하고 죄송해요.
추운날씨에 몸건강하세요!
욱철올림. |
|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