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컴퓨터야, 안녕?
난 너의 주인 승준이야.
난 너를 처음 만날때 난 심장이 두근두근 했어.
그때 내가처음으로 컴퓨터를 해본거야.
엄청 빨랐는데 세월이 지나 느려터졌어.
그래도 너가 그렇게 느리지는않아.
사촌형집 컴퓨터를 봤는데 인터넷 들어갈때 속이 타들어갈 뻔했어.
난 네가 있어서 기분이 좋을 때도있고 나쁠때도있어.
기분이 좋을 때는 너랑 게임을 할때 였어.
나쁠 때는 네가 저절로 꺼진날 이야.
난 네가 이제 죽은줄 알았어.
하지만 넌 이제 늙어 서 병이 든거야.
난 널 끝까지 버리지 않을 거야.
안녕? 집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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