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대왕님! 저는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을 편안히 잘 쓰고 있는 허가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을 위한 한글날이에요.
아마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만드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아직도 한자를 쓰거나 그 까다로운 미국어(영어)를 쓰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우리 자랑스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텔레비전(여러 정보를 보여주는 네모 박스)을 보니, 인도네시아의 찌야찌야족이라는 부족이 우리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겠대요. 그 때 저는 한국인으로써의 뿌듯함을 느꼈고 세종대왕님이 더 자랑스러웠어요.
서양 사람들도 우리 한국어, 한글이 너무 어렵대요. 예를 들면 '노랗다' 라는 문장 하나에도 많은 표현이 사용되잖아요. '노랗다', '누렇다', '샛노랗다', '약간 노리끼리하다', '샛누렇다' 등등으로 말이예요. '검다'라는 문장 하나에도 '검다', '까맣다', '시커멓다', '새까맣다' 등등... 그래서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아주 뿌듯하고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우리 나라 문자,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님 밑에서 한글을 같이 만들던 신하들께도 감사합니다.
그럼 하늘나라에서 푹 쉬세요.
-허가은 어린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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