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님,안녕하세요?저는 영어를 몹시 어려워하는 진아에요.
영어님은 정말 어려운 분인 거 같아요.저는 영어님을 조금 듣고 말할 수 있지만,쓰는 건 너무 어렵거든요,영어님의 그런 강한 성격을 보면 나도 조금 답답하고,짜증나고,화가 나요.저는 영어를 좋아하지만,문법과 발음은 어렵거든요.
하지만 영어는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글자잖아요.그래서 영어를 많이 익히기 위해서 저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거랍니다,
하지만 영어님은 정말 어려운 분이세요.항상 발음과 문법만 같이 안 데리고 와도 차갑게 물리치시잖아요.저는 그 점이 참 속상하고,기분이 나빠요.
하지만 영어님은 그런 생각 드신 적은 없나요?영어님이 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 답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을텐데,영어님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 제가 답을 말씀해 드리죠.
저는 영어님이 처음에는 너무 싫었어요.쓰기도 어렵고,문법,발음까지 어려운데 배우라니 기가 막히고 처음에는 배우고 싶지 않았지요.
하지만 영어님을 막상 배우고 나니 왠지 흥미가 가고 점점 더 쉬워졌어요.아직 쓰는 것은 걸음마지만,읽는 것은 잘할 자신이 있어요.이건 제 자신감이니까 막상 부딪쳐 주세요.문법은 없어도 받아주세요.아시겠죠?
저는 영어님이 만든 영어 마을에 한 층 다가가 봅니다.영어님은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셨잖아요.저는 그 보답으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영어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영어님을 위해서니까요.
그리고 영어님,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저에게 쉬운 영어를 가르쳐주시고,항상 우주에 있는 환한 별을 타고 내려와 제발 저에게 영어를 쉽게 가르쳐주세요.부탁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시구요.제 부탁 꼭 들어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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