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에게..
안녕? 지민아, 나 정인이야 요즘내가 너한테 고마운 것이 참 많아.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 편지를 쓰고 있어.
우리는 입학할 때부터 쭉 같이지내왔어. 그런데 많이 싸우기도 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넌 지금 나의 단짝친구야.
그래서 지민이 너 한테 쓰는거야. 우리는 같이 지낸 지 오래돼서 편한 사이지만, 이렇게 쓰고 너한테 보여준다면 많이 쑥쓰러울거야.
하지만 너 한테 고마움을 표현할 거야. 학교수업이 끝나면 힘들고 배가 고파올 때가
많아. 하지만 넌 마음씨가 착해서인지 나한테 선뜻 맛있는 걸 사주더라고
난 참고마웠고 미안하기도했어.
그래도 그땐 그런 마음을 잘 몰랐지만, 지금은 네가 나한테 잘해주지않아도
난 네가가 참 좋아.그렇지만 난 너를 도와주지 못한것이 미안해.
이제 내가 널 도와주고 단짝 친구로서 남은 6학년 동안 더욱 친하게지내자.
그리고 우리 우정 변치말자!!
그럼 이만쓸께 . 지민아 잘있어.
2011년 5월19일(목)
-너의 단짝친구 정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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