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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4 19:40:24 조회수 : 1,280 
하늘자전거 - 2
  장효경 | 서귀포여자중학교 1학년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더위를 흡수 하는 듯한 시원함!
난 이래서 아이스크림이 좋다.
"와아 언니 이것봐바!"
하은이가 입김을 불었다.
하얀 연기가 나는게 신기했다.




"어어! 하얀 연기다!"
라은이도 신기한듯 쳐다본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각자 자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과학 모르는 낱말 찾아서 뜻 쓰는 숙제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집어들었다.




띵동-
"나은이언니?"
나는 문을 열어주었다.
"다은이 공부하느라 힘들지? 언니가 프링글스 사왔다~"
"오오 진짜?! 언니 고마워~~"
빨간색 오리지널 작은 프링글스.
이 프링글스 통 안에 언니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것 같았다.




(바빠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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