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처음에 그 곳으로 갈때는 전혀 이렇게 아름답고, 다른 측면으로는 비참한 곳이라는 것은 생각을 못했었다. 우리 가족은 4박 5일 동안 이 곳 필리핀에 여행을 갔었다.
1일
나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 일찍 일어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서둘러 출발했다. (여기에서 늦지 않았는데도 서두른 이유는 제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갖다가 늦어 비행기를 타지 못할 번 했었기 때문이다.)우리는 많이 늦지 않고, 시간이 남아 맥도날드에 가서 먹지 못한 아침을 먹었다. 첫날부터 시작이 좋았다. 우리는 챙겨올 것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챙겨 왔고, 결국에는 아주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우리는 필리핀 행 비행기에서 4~5시간 정도를 지루하게 기다렸다. 중간에 비행기의 서비스가 좋아서 [쿵푸팬더]라는 영화를 보기도 했었지만, 지루한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1시간 전쯤에 우리는 비행기에서 나오는 점심을 먹었다. 스파게티 비슷한 면, 이상한(?)과일, 옥수수가 들어있는 크림을 바른 소세지 등 별로 맛있었다고는 말하지 못했지만, 먹을 만 했다. 우리 동생이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그 비행기의 외국인 스튜어디스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나로써는 좀 부끄러웠고, 영어를 꼭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는 귀가 막혀 너무 답답했었다. 비행기를 타본 사람들은 이 고통을 아마 알 것 같다. 우리는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렸다. 우리는, 성당(?)같은 곳에 들려 사진도 찍었었고, 마차를 타기도 했었다. 또한, 필리핀 아이들과 축구를 하기도 했었는데, 아이들 축구 실력이 X판(,,)이었다(참고로 7:2로 이김). 우리는, 필리핀 공원에 놀러가기도 했었다. 그곳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우리는 한 사람에게서만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또한, 그 곳에서는 동상이 하나 있었다. 그 곳 밖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줄로 막아져 있었는데, 들어가면 벌금을 무는다고 해서 우리는 실수라도 들어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차로 이동을 하면서 우리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한국어로 된 간판들이 아주 많은 것이 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필리핀에 와서 까지 일을 한다는 것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했었다. 밤에는 샤브샤브를 먹었었는데, 그 곳 화장실은 무료가 아닌 유료였다. 하지만, 식당안에 있는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 무료로 그 화장실을 2, 3번(그 때 속이 별로 였었기 때문에)이용했다. 또한, 어떤 이상한 과일을 샀는데, 먹어보니 아까 갔던 화장실과 비슷한 냄새가 나서 구역질이 났다. 이 과일의 이름은 두리안(?)이라고 했었던 것 같고, 너무 냄새가 고약해서 비행기에서까지 반입을 금지한다는 말을 들었었던 것 같다.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텔의 음식과 시설은 그야말로 최상급이었다.
샤브샤브를 먹고 차를 타고 호텔로 가던중에 거지들을 만났다. 거지들은 창문을 두드리며 먹을것이나, 돈을 좀 달라고 했다. 우리 안내원 누나는 돈은 절대 주지 말라고 했다. 그 이유를 이야기 해 주셨는데, 너무나 비참했다. 그 사람들은 돈을 주면 본드를 산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 본드를 이용해 배고픔을 잊는 다는 것이었다. 또, 하나 그 곳의 물은 지진 활동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무거나 마시면 안됀다는 말을 들었었다.
2일
우리는 이제 필리핀의 섬인 보라카이에 가게 된다. 그 전에, 마닐라에서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호텔 안에 있는 실내 수영장(엄청 컸다, 수심이 1m에서 2m 50cm까지 있었고, 크기는 25M라고 들었었던 것 같다.)에 들어가 3시간 동안을 놀았다. 또, 호텔에서 마지막 식사, 아침 식사를 하고는 낮 3시 쯤이 되자, 우리들은 마닐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보라카이에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우리는 아주 작은 비행기를 탔다. 그 비행기에는 우리 가족들과 승무원외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다. 우리는 그 비행기가 추락하지나 않을까 걱정했다. 생각해보니, 그 비행기를 타기 전에, 우리는 모두 체중을 재야 했는데, 그 이유가... 생각만 해도 웃겼다. 도착하니, 너무나 친절하게 생긴 안내원 아저씨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도, 그 곳의 찻집에서 목을 좀 축인 다음, 보라카이에 가는 작은 배에 올라탔다. 10분 후, 우리는 보라카이에 도착했는데, 아래를 보니 감탄사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하고 투명(연한 하늘색을 띄었다)해서 바닥이 다보이는 것이었다. (보통 우리바다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곳에서 또, 점심을 먹었는데, 킹 크랩이 가장 맛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그 곳에 있는 호텔에도 갔었는데... 우와!!!! 마닐라에 있었던 호텔보다 훨씬 좋았다. 그 곳에서는 실내 수영장이 4개(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나 있었고 실외 수영장은 넓은것, 작은것 가지가지로 10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또, 수영장을 돌아서서 뒤를 보면 깨끗한 바다가 쫙~~~ 깔려 있는데 참 멋졌다. 우리는 바다에서 해수욕을 했는데, 실수로 물을 먹었는데, 물이 너무 짜서 구역질을 할 뻔 했다. 스노클링을 했었던 것도 재미 있었던 것 같다. 보라카이에 오자마자 바로 했었던 프로그램 이었는데, 우리는 커다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전에 일단 바나나 보트를 탔었다. 바나나 보트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스노클링은 기대도 안했었는데, 물 속에 빠지지 않고 맑고 푸른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스노클링은 바나나 보트보다 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때도 물을 많이 먹었다. 우웩~~
3일
이때는 또 베이징 올림픽이 인기를 끌었었다. 필리핀에서도 역시 그랬었는데, 사이클, 육상등이 TV에 나왔었다. 우리는 밥 먹고, 수영장, 해수욕 후에 수영장, 또 밥 먹은 후에 수영장을 들르는 등, 수영장을 아주 많이 갔다 온 것으로 기억이 되었다. 그 곳에서는 밥을 뷔페식으로 먹었었는데, 나로써는 너무 맘에 들었다. 아쉬웠던 것도 있었는데, 잠수복을 입고, 안전줄을 잡고 바다속을 걷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정상 할 수 없었다. 또, 수영장에 빠진 우리 동생을 구해준 필리핀 사람도 기억이 난다. 밤에 자는 것은 너무도 쉬웠다. 다른 환경이어서 어렵다고 걱정을 많이했었지만, 워낙 많이 놀았었기 때문에 눈만 감으면 잠이왔다, 또, 그곳은 날씨가 화창하다가도 갑자기 툭하면 비가 오는 등 다소 변덕스러운 기후를 보였다. 그곳에서 밤에 해변을 가족들과 함께 걸었던 것도 참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참고로, 우리는 그 나라의 시차가 한 시간이 느렸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조금 헷갈렸었다. 어쨋든 이날도 다른 것 들과 같이 너무나 좋고, 또한 행복했다. 아! 이 날에 우리 부모님은 코코넛 마사지를 받으러 가셨고, 우리는 대형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었다.
4일
우리는 이제, 보라카이를 떠나 마닐라로 다시 갈 시간이 되었다. 그러나, 밤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아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마지막 날을 아주 멋지게 마무리 하기위해 온 힘을 다해 놀았다. 수영장을 20번은 가서 온 몸이 탔고, 이 때는 배앓이를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맛있는 저녁(이때 저녁은 필리핀 초호화 음식집에 가서 먹었다)도 조금밖에 먹지 못했었다. 또한, 소문으로만 듣던 화장실의 도마뱀도 볼수 있었다. 우리는 밤에, 마닐라행 비행기를 탔다. 가자 마자 우리는 쇼핑몰을 들렀고, 우리는 편안한 침대와 베게도 구경했다. 정말 편안했다.
5일
생각하고 보니, 마닐라도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니었다. 우리는 그 곳에서 맛있는 아침, 점심을 먹고 수영장에도 들렀다. 마지막으로 사진도 많이 찍었었고, 그날 밤에는 가족끼리 모여 밤에 열대 과일들을 먹었고, 저녁으로는 한식집에가서 우리나라의 음식을 먹었다. 우리는 밤에 늦게 비행기를 탔다 11시 쯤에 탄 것으로 기억이 된다. 비행기에서는 눈을 붙였고, 우리는 새벽에 집에 도착했었기 정신이 혼미했었다. 그 때, 한국에서는 비도 많이 왔었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집에 갔었다. 집에 가고 난 후에 우리는 너무나 아쉬웠다. 그러나 참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후에 학교에서 세계 각나라의 문화를 배웠었는데, 이 여행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건 쓸데없는 얘긴데 필리핀의 망고 참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여행을 통해서 필리핀의 문화들을 많이 배워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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