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졸업식은 고통스러운 슬픔의 날이였습니다.
옛날의 졸업식은 학생 모두 품 속에서 태극기를 꺼내며
"대한독립 만세!"
라고 외쳐야만 했습니다 옛날의 졸업식은 아이들의 팔과 다리,몸과 머리가 뜯어져가는 모습을 보아야만 했습니다. 지금의 졸업식(종업식)은 한 학년이 올라감에, 새로운 학교를 간다는 마음에 설레는 행복한 날. 옛날의 졸업식은 학생 모두에 독립운동에 날.
오늘의 난 생각했습니다.
"옛날은 연필대신 총을, 기쁜날보단 슬픈 날이였는데...옛날의 학생들은 의식주를 다 누리지 못해서 잘살지도 못했는데 지금의 나는 의식주를 다 누려가면서도 지금의 생활을 마냥 지루하게만 생각하는 난 왜이리 잘난척쟁이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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