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왕!
처음엔 일본부터 옮겨왔다. 그리고 털이 많다.
장수풍뎅이는 처음에는 일본학자가 걷다가 뭔가 발에 올라왔다.
바로 그건 장수 풍뎅이였다. 사슴벌레보다는 껍데기가 약하고,
뚱뚱하고 더 먹보였고, 힘이 더 세다. 발톱이 길다.
내가 기르는 장수 풍뎅이 암컷은 알을 낳았다.
내 손에 올릴 때 내 피부에 자국이 사슴벌레보다 더 득실득실 남아있고
힘도 세서 꽉 쥐었다. 친구들은 헤라클레스나 아틀라스 장수풍뎅이를 키운다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지만 나는 솔직히 외래종이 아니고 토종을 키운다고 말했다.
나는 장수 풍뎅이 표본 하나를 했다.
얼마 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표본을 하면 장점이 오래 볼 수있고 관찰할 수 있다.
장수 풍뎅이의 알은 사슴 벌레의 알과 구별된다.
차이점은 장수풍뎅이 알은 타원형이고 사슴벌레 알은 원형이다.
장수 풍뎅이의 종류는 외뿔 장수풍뎅이, 둥글 장수풍뎅이, 헤라클레스와
코카서스 왕장수 풍뎅이, 아틀라스 장수풍뎅이, 오각뿔 장수 풍뎅이,
코끼리 왕장수 풍뎅이, 악테온 코끼리 왕장수 풍뎅이, 흰줄 핵소돈 장수풍뎅이
가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온순한 건 코끼리 왕장수 풍뎅이이다.
제일 난폭한 건 헤라클레스 왕장수 풍뎅이이다. 항상 윗 뿔을 올리고 공격할 자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장수풍뎅이들은 잘못하면 기라파 톱사슴벌레까지 밀려 나갈수도 있는 힘이 센 장수 풍뎅이이다.
내가 가장 기르고 싶은 장수 풍뎅이는 중남미에 사는 헤라클레스 왕장수 풍뎅이이다.
헤라클레스 왕장수 풍뎅이를 보면 아틀라스 산 누에 나방도 생각난다.
왜냐하면 둘 다 거대하기 때문이다.
사실 토종 장수풍뎅이가 장수풍뎅이 중에서 제일 힘이 세다.
장수 풍뎅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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