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놀이는 주로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서 산 인형들을 가지고 노는 놀이이다. 방바닥이나 소파에서 놀 수 있다. 그리고 1~2명이나 여럿이 할 수 있는 놀이이다. 1~2명이 하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여럿이 하면 의견이 안맞아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고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인형의 생김새에 따라 이야기를 만들고 목소리를 바꿔가며 말하고 움직이고 가지고 논다. 예를 들면 선녀와 나무꾼의 뒷이야기를 인형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하늘로 올라갔던 선녀가 다시 땅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어느 날 선녀가 식인종에게 잡혔다가 나무꾼이 살려 주었다. 이 이야기를 인형을 가지고 말로 하면 된다.
이렇게 인형놀이를 할 때 이야기를 만들어 말하면 재미있다. 그리고 상상력이 더 풍부해진다. 앞으로 아이들이 인형놀이를 더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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