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연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정전도 되고, 단수(물이 나오지 않는 현상)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불이 켜지길 기다리고, 물이 나오길 기다리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무얼 할 수 있었나요.
촛불을 켜고, 후레쉬를 비추는 것밖게요.
그리고 태풍 볼라벤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없는 자원을 낭비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아프게 했습니다.
땅에 쓰레기를 막 버리고, 매연을 내뿜어 하늘을 오염시키고,
강에는 폐수를 몰래 버리고.
물, 땅, 하늘을 모두 오염시켜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의 이야기와 같이 자연을 능가 할 수 없습니다.
촛불과 후레쉬도 시간이 지나가면 꺼지고 맙니다.
바로 자원의 고갈이죠.
하지만 우리는 계속 자연을 오염시키다가는 평생 물을 못 마실수도 있습니다.
평생 빛을 못 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능가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자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라도 자연을 웃게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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