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리랑'을 아시죠? '아리랑'은 유명한 노래입니다.
초등학교부터 배워오는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이라는 이 노래.
노래방에서도 거의 모두 1번을 차지할 만큼 유명한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올해 8월말에 중국은 '아리랑'이라는 곡을 자신들의 중국무형문화재로 등록하였습니다. 이에 몇몇되지않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항의하자
중국은 이렇게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족의 문화는 모두 중국의 문화다"
조선의 오래된 문화가 어떻게 중국의 문화가 될수 있습니까?
이런 논리아래 중국무형문화재로 등록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사건을 보고서 무척이나 답답하고 내가 할일이 없을까 하다가
이곳에 이렇게 적어서 이야기해봅니다.
그런데 이것에서 중국은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년 2012년에 중국은 '아리랑'을 중국의 문화로 '세계유네스코무형문화재'에 등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2012년에 '세계유네스코무형문화재'에 등록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음악을 등록하려는 것 뿐인데 중국과 다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역사왜곡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리랑' 이라는 곡을 중국이 먼저 등록해버리면 세계는 '아리랑'을 중국의 노래로 알고 말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중국의 한 기자는 이런 막말을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 소국은 뭘 해봐야 안된다. 우리 중국같은 대국이 해야 세계적이다. "
나라가 작으면 안되나요? 나라가 작으면 아무것도 못하나요?
이 기자의 막말과 중국이 아리랑을 세계무형문화재로 등록하려는 것은 내용을 알고있는 몇몇의 네티즌들을 불타오르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중국은 우리의 '아리랑'만 빼앗아간게 아닙니다.
고구려,발해,한복,가야금 등의 문화들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와 발해의 문화. 그리고 한복과 가야금까지.
여러분이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렇게 소중한 문화를 코앞에서 빼앗기면서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하며 불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말 화가 나지만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군요.
하지만 우리가 정부에게만 화내서는 안됩니다.
나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중국에 강력히 항의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지켜낼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문화를 빼앗어가는 중국과. 그것에 관해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는 우리.
우리는 무엇을 하는 걸까요?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는 그저 중국이 우리문화재를 빼앗어 가는걸 도와주고 있는 걸까요?
이 사실에 너무 가슴 아플 뿐입니다.
우리의 문화는 중국에게만 뺏긴게 아닙니다.
여러가지의 문화재를 여러나라에게 빼앗겼습니다.
그 대표로 '직지심체요절'입니다. 이것은 프랑스에게 빼앗겼습니다.
일본에게 신라와 백제의 문화. 그리고 독도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에관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문화가 뺏기고 있는걸 보고만 있던, 우리와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더이상 문화와 문화재를 뺏길순 없습니다.
나라가 작다고 우리의 힘이 약합니까? 우리는 우리 문화들을 지키기 위해서 더 많은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를 뺏기지 않게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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