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내토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강병은입니다.

제가 노새 두 마리라는 책을 읽고 아저씨의 책임감과 악착같은 삶, 진정한 의지를 배우고 알게되어 정말 존경하게 되었어요. 연탄배달을 하시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시겠다고 하는 그 책임감, 1970년 우리나라 산업화 도시화때 그 조그만 서울 변두리 동네에서 힘든 세상인데도 불구하고 이겨내시며 사시는 악착같은 삶 그리고 모든 일을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새 동네 부럽지 않아요 아저씨가 사시는  구동네가 살면 살수록 이웃간에 정이 둔둑하게 쌓이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아저씨께서는 아이들만 봤을 때는 새 동네 아이들을 더 좋아하시겠죠 왜냐하면 아저씨의 상징인 노새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기 때문이니까요 그 노새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연탄마차를 끌면서 힘든대도 힘든내색 안하고 하는거 보면요 노새는 또 따른 아저씨 아저씨는 또 다른 노새가 아닐까요? 그런데 어느 날 아저씨께서 연탄배달을 하시다가 미끄러지셔서 연탄일이 헛일이 되어버리고 노새도 잃으셨을때 아저씨가 절망에 빠지셨었잖아요 그 때 그 부분에서 끝난게 아니고 아들과 꼭 노새를 찾고야 말겠다는 그 의지가 다시한번 대단하셨고 결국 노새를 찾지 못하고 아들에게 '이제부터 내가 우리집 노새다 내가 노새가 되어야 우리집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니 내가 노새가 가안되면 우리집에 별 수 있겠니?'라는 부분에서 또 한번의 책임감이 정말 강했어요 이런 아저씨의 모습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꺼예요 다시한번 아저씨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