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후 느낀 감동을 시(동시) 또는 삼행시로 표현해 보세요. 작품의 정경을 그려보며 자기가 그 속에 동화된 기분이 되어 보세요. 등장 인물과 함께 어울려서 대화를 나누거나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감정을 시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삼행시의 글제는 작품 제목이나 작가 이름, 또는 주제어나 핵심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쁜 그림을 곁들이면 시화가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뻘뻘 흘리며
팥밭 고랑 메고 있는 꼬부랑 할머니
이를 어째...
할머니 잡아 먹으려고 나타난 어리석은 호랑이
할머니와 내기한 어리석은 호랑이
가마솥 한가득 눈물팥죽 쑤어 놓고
가을밤 슬피우는 불쌍한 할머니
죄없는 할머니 잡아 먹으려고
어슬렁 나타난 어리석은 호랑이
눈물팥죽 듬뿍 얻어먹은
찰박자라, 철떡개똥, 콩콩송곳
쿵덕절구, 털썩멍석, 어정지게
모두 힘을 합쳐 따끔한 벌을 주네.
얼마나 좋을까,,,
웃음 찾은 할머니
할머니 행복팥죽
저도 한그릇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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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느낀 감동을 시(동시) 또는 삼행시로 표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