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병에 걸린 아이들을 멸시하는 아이들에게

안녕? 애들아 나는 오랜역사가 넘나드는 단구초등학교의 6학년 최성주라고한단다.

내가 편지를 여러명에게 쓰나고? 이런 아이들이 많으니까 그런거란다.

나는 꿈이 작가야  그래서 책을 읽는데 어쩌다가 이 책을 만났지뭐야?
아주 비극적이면서도 사랑 넘치는 명작이란다. 그리고 난 이 아이들의 행동에 동감해.

정 궁금하다면 내가 이 수다쟁이 입보따리를 풀게.

이야기는 일본의 시라누이 바다에서 시작되는데 어머나!글쎄 동물들이 미친듯이 날뛰다가

물에 빠져죽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생을 마감하지뭐야?

그래서 이 최성주님께서 명탕점이 되어 그 수수께기를 풀었단다.그런데 글쎄 화학공장에서

흘려보낸 유기 수은이 강을 오염시켜 생긴 하나의 수수께기병이었어.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유기수은을 먹다가 이 병에 걸리고 만거야. 지금은 미나마타병이라고 하지만 '그때는

그병에 걸린 아이들을 괴질에 걸렸다고했어. 결국 그 일이 점점퍼져 전염병이라든지 이런말이 돌아다녀

미나마타병에걸린 가족에 아이들은 왕따가 되었고 슬프게도 아이들이 그 아이옆으로 가지않았어

애들아 너흰 뭐 느낀것없니? 이 아이들은 얼마나 슬프겠어? 가족은 아프고 아이들은 왕따시키고....

정확한 원인도 모르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 그런데 그 일이 지금도 일어나는것 아니?

나도 공해병중 하나인 아토피에 걸렸단다 . 나는 이게 참 싫었어. 간지럽고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아기때부터 생긴 이병이 난 원망스러웠단다. 하지만 아무도 나에게 지저분하다든지 그런말은 안했지.

크면서 점차 났기시작했기때문이지. 그런데 어느날 내가 읽기 시간에 그 이야기를 했어. 그런데

어느날 한 아이와 다툼이 생기자 그 아이가 내 마음을 찢어놓고 싶었는지 그 이야기를 했어

하지만 난 그아이가 속상해서 그런말을 했다는걸 마음속으로 이해했지.  하지만 5학년때에 그일이

아직도 기억에남아. 그러나 이젠 이 책을 읽고 그런병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았어.

미나마타병.이타이이타이병.가네미유증 같은 것은 아토피완 비교도 안돼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뼈가 뚝뚝부러지고 하지만 내가 할 이야기는 이러지 말라는 거야 인간성을 가지고 남의 입장이 되어

내가 저 병에 걸렸으면 어떨가?라는 생각을 하란거지.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희들중에 공해병에

걸린 아이가있으면 그 아이를 배려해 그 병은 우리가 만든것이니까. 함부로 자연을 오염시켜

얻는 대가니까 그게 너한테 걸릴수도 있지만 그 아이는 자신의 몸을 희생한거지 

억지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시 이야기보따리를 풀지. 결국 미나마타병은 유기 수은이 일으킨

병이라는 것이 인정되었지. 결국 아이들은 꿈을갖고 나아가 이 작가는 다시는 이런병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강력히 외치는 뜻에서 이글을 쓴것같애 한편에 전기문 같은 거지만 이 이야기 이 실제 이야기는

세계인의 반성의 글이 됬단다. 이 아이들은 어느 연설에 나가면 자신만으로 족하므로 이 병은 다시일어나면

안된다고 한단다. 비록 멸시를 받았지만 이 미나마타병의 고통을 또 겪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몸을

희생한거야 우리에게 이렇게 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었는데 당연히 공해병에 걸린 아이를 배려해야겠지?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 공해병에 걸린 아이들을 슬프게하지말라는거야.비록 멸시를 받아도 너희를 버리지않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너희들도 사랑하렴 내가말하는 사랑은 배려란다. 그 사람의 입장이

한번 되어봐 그러면 어느순간 이 나라들은 행복하고 꿈이 넘치는 ...사랑의 터전이 될거야

나의 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어서 고마워 아휴 안그래도 입을 근질근질 했거든 ..

애들아 정말 고마워!!!!!!!!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봐라!!!!하고 외친 최성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