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선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성가현입니다.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고 하찮은 직업이라고 얕봐서는 안 되고,

누구나 똑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떤 아줌마가 아저씨를 비웃는 것 같아서 좀 이해가 안되었어요.

청소부라고 다 무식하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사람들에겐 고정관념이심어져 있는 것 같아요.

하찮은 직업, 좋은 직업 따로나뉘는 게 어디있나요?

자기 적성에 맞고, 자기가 하기에 즐거운 일을 선택해야죠.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저씨의 강의를 듣고 박수를 쳐주는 것을보니

이제서야 사람들이 마음에 심어져 있던 고정관념을 풀어 나가는 것 같았어요.

교수가 되어달라는 편지에도 아저씨는 청소부란 직업이 좋다고 하셨죠.

저 같았으면 바로 교수가 되었을거예요.

하지만 아저씨께서는 원래 자기의 직업을 간직하고

대학교에서 강의 하는것도 대단한 일인데 그것도 받아들이지 않으셨죠.

저는 그걸 보고 놀랐어요.

행복은  자기의 일에 만족하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기쁨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도 그런 아저씨를 본받고 싶어요.

지켜봐주세요!

그럼 여기서 줄일게요.

안녕히 계세요.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시구요^^

         - 성가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