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에게

안녕? 00아?! 난 대구선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성 가현이야.

내가 편지를 쓰는 이유는, ‘모르는척’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서야.

이 책은,‘돈짱’이라는 아이가 ‘야라가세 패거리‘들에게 집단따돌림,

즉 왕따를 심하게 당하는 내용이야.

하지만 나중에 돈짱이 야라가세에게 보복을 하고 전학을 가.

주인공‘나’와 다른친구들은 돈짱이 놀림을 당할 때,자기도 놀림을 당할까봐

두려워서, 모르는척 하지만 나중에 졸업식장에서‘나’가 속 시원하게 조회대앞에서 털어놓고, 얘기가 끝이나. 아차, 줄거리가 다 나와 버렸네. 하핫,,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았을 때‘나랑은 상관없는 일 이야’라는 생각이 바뀌고,  왕따 친구들을 도와 줄 수 있을거야.

자신감을 가져!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는거,

너도 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