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후 느낀 감동을 시(동시) 또는 삼행시로 표현해 보세요.
작품의 정경을 그려보며 자기가 그 속에 동화된 기분이 되어 보세요.
등장 인물과 함께 어울려서 대화를 나누거나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감정을 시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삼행시의 글제는 작품 제목이나 작가 이름, 또는 주제어나 핵심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쁜 그림을 곁들이면 시화가 됩니다.

 기자:아, 오늘은 꼬마 발명가 펭귄 시드니군과 그의 친구 빌을 모셔보았

           습니다. 바다괴물을 만드신 이유가 뭐죠?

시드니:제가 발견한 다이너마이트 때문이였죠.

              사람들이 버려 물에 둥둥 떠 다녔죠.

              상자안에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그만 상자 안을 보려고

              그 다이너마이트에다 불을 붙여, 그걸 잡고 상자안으로

              숙였는데, 그때 그만 지지리 운도 없게 터져서 우리 친구들과

              내가 여기에 산다는걸 인간들에게 광고를 하고 말았죠.

              그래서 만든거에요.

기자:그 괴물은 과연 무엇이였나요?

시드니:바로 제 친구 빌이 나뭇가지랑 바닷풀로 만든 탈은 쓴거에요.

              그리고 다음날에 사람들을 멋지게 무찔렀죠.

빌   : 예, 시드니 그것까진 좋았어.

            마지막 얼굴 가면이 벗겨질때 사람들이 자신을 잡아 먹을 거라

            생각해 바다로 뛰어든 거잖아.

기자 : 아, 그렇군요 그럼 여기에서 이 9방송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