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읽은 책을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해보세요.
 ♣ 책을 읽게 된 동기, 책을 소개하는 이유, 책을 읽고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 책 속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이나 장면도 같이 소개하면 더 좋습니다.

조은주,

홍미용,

우성남

이 책에 나오는 어린이들은 나와 같은 학년과 나보다 학년이 적은 아이 둘이 나오는데 그 아이들이

정치를 조금 안다고 하니까 내가 보기에도 너무 나 자신이 그 학년에도 정치를 모르다니 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까 지겨운 정치라도 재미있는 것 같고 지은이가 세명이라 책도 더욱 재미있고 지은이 중 한 사람이

이 책 등장인물 엄마 이름이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것 같아서이다.

※ 회장선거 전 지범이가 음식 사 준다고 아이들

데리고 간 후...

"불법 선거요?"

"그렇지 선거도 경기처럼 정정당당하게 치러져

야 하거든 당선을 위해서 비겁하게 돈을 이용하

거나, 다른 사람 욕을 하는 것은 공정한 태도가 아

니겠지? 이런 것을 바로 불법 선거라고 하는 거야

만약 그렇게 뽑힌 사람들이라면 정말 우리가 원하

는 후보자는 아닐 거야. 또 그런 결과라면 사람들

도 인정하지 않을 테고 말이야" 

아파트 단지 앞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수건을 나눠주면

서 아파트 뒷산을 밀어버리고 수영장을 만들거라고

성환이가 말하자, 엄마가 그것은 반대라며 동네 부녀회

아줌마 몇 명 모아서 환경단체를 찾아간 장면

경제적으로도 알 것 같고 정치라는 것을 똑바로 알게 해 주는 책이었기에 더욱 재미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