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이다. 평소에 벡터에 대해 학습하면서, 벡터의 합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되었지만, 벡터의 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베일이 들려주는 벡터 이야기'를 통해 벡터의 곱에 대해 좀 더 확실히 이해하고, 벡터와 관련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먼저, 벡터의 정의, 벡터의 합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벡터의 성분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모든 벡터는 크기가 1이고 방향을 가르쳐 주는 단위 벡터를 이용해 표현할 수 있으며, 단위벡터나 성분으로 나타내어진 벡터의 연산은 같은 성분별로 구분하여 계산하면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벡터의 합이나 차를 계산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평행사변형법을 가장 먼저 생각해 보게 되는데, 벡터의 성분과 관련된 내용을 읽으면서, 벡터를 성분별로 분해하여 계산하는 것의 편리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다음으로, 벡터의 내적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벡터의 내적을 '힘이 다른 힘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받는지를 곱으로 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 설명이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일'을 계산하는 공식(W=Fs)을 생각해 보니, 이 설명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 벡터의 내적을 학습할 때에는, 단순히 계산하는 공식만 학습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 벡터의 내적이 '힘이 다른 힘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받는지를 곱으로 구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까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벡터의 내적을 이용해서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도 알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벡터의 정의, 벡터의 합 등 벡터와 관련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벡터를 성분별로 분해하여 계산하는 것의 편리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벡터의 내적이 '힘이 다른 힘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받는지를 곱으로 구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벡터의 외적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쉬웠다. 벡터의 외적의 경우도, 평소에 학습할 때에는 단순히 계산하는 공식만 학습하였기 때문에, 벡터의 외적을 계산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과학', 특히 '물리학'의 언어가 '수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벡터'는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이자, '수학'의 한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벡터의 내적을 이용해서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도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를 구하는 것 외에 벡터의 내적을 이용해서 계산할 수 있는 것에는 또 무엇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벡터와 관련된 사실들을 앞으로 물리학 학습에 적용시켜, 좀 더 쉽게 물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양자물리학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심화된 물리학, 수학 개념을 학습하고, 이 개념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연습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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